이 문딩아 전화좀 해라... 아님 내가 내일 회사 가서 전화를 해야겠군..
장가 안간거야 ? 아님 못간거야???

거제도 아가씨 하나 꼬셔서 장가나 가라 이눔아..
이여자 저여자 침 흘리면서 돌아다니지 말구.. 알것냐.. 쿠쿠쿠..

┼─ 문강선(mks386@hanmail.net) : 우하하핫...꺄호홋~ 8/10 [22:25] ─┼
│ 성민이가 내가 아는 전성민이 맞는가 보군~!!
│ 성민이 아직도 풍채가 당당하겠지??
│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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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반갑군!!
│ 나 아직 장가 안갔다.
│ 아직 짝을 찾지 못해서..
│ 눈이 높은건 아닌데 인연을 만나기가 힘이든다...
│
│ 그냥 평범하게.. 김희선 닮은여자를 찾는 중인데 말이다.
│
│ 넌 대전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구에 있~~~~~~~나??? 푸산에!! 있나! 아싸 찍고!!
│ 난 대전 떠난지 지금 3년 넘어가고있고
│ 여기는 거제도라는 곳이다..
│ 왜구가 쳐들어 오는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중이지..
│ 농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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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케 직장이 이곳에 있게되었다.
│
│ 아...게시판인데 편지글을 쓰고 앉아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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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대고 70회 여러분 방가워요~!!
│ 저는 밴드부에서 젤루 큰 색스(?)퐁 불던 문강선 이라 합니다..
│ 혹시 여러분중에 저한테 승차권이나 돈을 빌려주셨다가 못받으신 분들..(많을듯)
│ 지금 허심탄회 하게 빌려준 날짜하고 시간하고 빌려준 장소를 대시면
│ 제가 술대접으로 보답을 해드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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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시절이 그래도 고생은 젤루 했던거 같은데..
│ 빳다도 많이 맞았고.. 특히 머리길다고 화장실까지 쫓아오신 원보연 교련선생님..
│ 기억이 납니다... 신명나게 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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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회~ 졸업생 여러분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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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고 창용아 반갑다 조만간 전화로 걸죽한 욕을 들려주마..(소식끊긴 죄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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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민이도 자주 소식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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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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