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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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078회 작성일 2015-05-01 14:22본문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4월 29일 오후 6시30분 신현일(48회) 총동창회장, 김현규(53회) 모교 교장, 추진위원 27명 등 총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6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먼저 추진위원회 명칭을 기념사업회로 변경하고 기구를 확장해 회장, 자문위원 등 기념사업회 임원을 신설했으며 기존의 추진위원회 위원수를 늘려 기념사업회의 의결 및 집행기구 역할을 하도록 했고 추진위원회 산하에 다양한 형태의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을 대폭 개정했습니다.
운영규정 개정 후 추진위원들은 기념사업회 회장에 총동창회장과 재경동창회장을 역임한 김각영(41회) 전 검찰총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는 개교 100주년 기념식, 음악회 등 각종 기념행사 개최, 개교 100년사 및 회원명부 발간, 개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및 총동창회관 리모델링, 재경동창회 사무실 마련, 모교 신축 기숙사 내부 물품 지원, 모교 및 동창회 발전기금 조성 등의 계획을 세웠으며 기념사업 소요예산으로 60억원을 책정하고 기별동창회 분담금, 개인 모금, 동문 및 외부인 기부 등으로 소요예산을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100주년 기념사업기금의 원활한 모금을 위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기금의 원활한 모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부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어야 하나 동창회에서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으므로 기부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대전의 대능장학문화재단과 서울의 재경동창장학회를 통합하여 통합재단으로 기금을 모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양 재단의 통합 가능성이 희박하고 양 재단이 통합하지 않고 각각 기금을 모금한 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로 기금을 이관하는 경우 먼저 양 재단의 정관을 변경하고 원활한 기금관리를 위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임원이 양 재단에 이사로 참여하는 등 양 재단의 전폭적인 협조를 얻어야 하나 이같은 일은 현실적으로는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입니다.
위와 같은 안건 심의ㆍ의결 후 김현규(53회) 모교 교장이 모교의 국제고 전환 신청 경과와 신청 이유 및 국제고 전환에 따른 장단점을 설명하고 모교가 국제고 지정이 될 경우 교명, 교가, 교훈, 교표, 졸업기수 등 모교의 정체성에 관한 사항은 동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교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결정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해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서울에서 참석하신 8명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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