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종훈,44회)는 6월8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지중해참치일식에서 ‘2011회계연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1 정기총회및 모교방문의 날 행사 결산,총동창회장 이전 기수 기별분담금 납부, 일 백 백(一 百 百) 운동(모교 100주년 기금 모금 운동)등 3건을 상정해 집중토론을 벌였습니다.

우선 올 정기총회및 모교방문의날 행사에 모두 924명(접수인원 634명)이 참가한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행사취지등을 고려할 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 됐습니다.

이어 총동창회장 이전기수 기별분담금 납부와 관련,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중점 논의를 거쳤습니다.

현재 총동창회장 이전 기수는 기별분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것이 전례였으나 이종훈 회장 취임후 전임 박건영(42회)회장기수는 분담금을 납부하는등 다소 규정이 애매모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현 회장 기수와 상관없이 졸업50주년까지 납부하는 방안,회장 기수 이전 (현재 40~43회 해당)은 분담금을 일괄 납부하는 방안등이 제시돼 논의를 거쳤습니다.

또 이날회의에서는 일백백운동에 관한 의견개진과 함께 그동안 추진돼 온 총동창회와 서울동창회간 간담회,고문 초청 골프대회등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종훈 총동창회장은 “먼저 동창회 모임을 위해 수고해주신 부회장들께 감사한다”며 인사를 건넨뒤 “처음 가는 길도 여럿이 가면 멋있는 길이 된다”며 기쁘고 즐거운 동창회가 될수 있도록 동문 모두가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