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창회보 <대능지>에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1월 15일자, 신년호로 발행된 <대능지>가 달라졌습니다.

지질(紙質) 등의 변화에 대한 동문 여러분의 문의가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대능지>에 대한 동문들의 격려와 충고의 말씀이 많으셨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동창회보 발간 예산의 절감에 대한 충고와 함께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는 동문들이 많으셨습니다 .
많은 성원과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대능지>가 1년에 1회(많을 경우 2회) 정도 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모교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2007년 1월호, 신년호부터
90주년 행사가 개최되는 5월까지는
행사의 의미를 확산하고 홍보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월간으로(매월) 발간하고자 합니다.

월간으로 발간하기 위해서는 예산을 감축할 수밖에 없었으며
따라서 지질 등에 대한 개선을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외관보다는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는 점에서
동문과 가족들의 다양한 원고를 게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소식 전달지의 몫을 다하고
동문들에게 도움을 주는 <대능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편집계획과 원고 모집 및 정리 등 특수한 시설과 기술(인쇄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를 현 간사들이 각자 분야를 맡아서 힘을 모아 제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는 더욱 노력함으로써 개선해 나아갈 것이며,
동문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발간 횟수를 늘려 시의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월간 발간에
동문 여러분의 이해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 간사단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