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6일 현충일은 재경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제 34회 재경대전고총동창회장배 바둑대회가 왕십리의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약 150여명의 동문 선후배들께서 참여하시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새로이 회장으로 선출되신 바둑 고수 정범훈 회장(54회), 임관순총무(60회), 깅신훈 전 사무국장, 김홍환, 이상세, 심완준 등 실행위원들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개회전에 성급하신 선후배님들께서는 벌써 대국장에서 수담을 나누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신현일 재경총동창회장께서 일찍부터 참석하시어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시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재경총동창회 지원금 이외에 개인 찬조로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시면서 더 활성화를 기대하셨습니다.

올해에는 대전에서도 이동혁총동창회 사무국장의 인솔로 선수단이 여러분 참석하셨습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체전

우승 : 58회, 준우승 : 46회, 3위 : 40회, 60회

-개인전

-A조 : 우승 : 김태민(47회), 준우승 : 남상황(48회), 3위 :

-B조 : 우승 : 이명호(60회), 준우승 : 이서복(58회), 3위 : 유재권(55회), 권형준(60회)

-C조 : 우승 : 김승수(60회), 준우승 : 이원오(46회), 3위 : 구관서(46회), 이철재(5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