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구 동문(65기), EB 상공회의소 회장 고국방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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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5 강승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331회 작성일 2011-05-05 10: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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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CCCCD) 간에 국제교육교류 양해각서(MOU)가 26일(한국 현지시간) 체결됐다. 이날 고성군 군청에서 이학렬 군수와 CCCCD의 알렉산더 일리치 국제교육국장 및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 강승구 회장, 도리스 이튼 사립 초·중학교(월넛크릭) 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체결식은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이루어 지게 됐다. 이 군수는 “MOU와 세부협약에 대한 각서 교환 등을 통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지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더욱 큰 세상으로 눈을 돌리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의회 박태훈 의장도 체결식 전 가진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한국은 천연자원을 가진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인재가 곧 자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 협력에 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일리치 국장은 “콘트라코스타 내 커뮤니티 컬리지 3곳에 재학중인 유학생은 1,600여명으로 이중 한국인 비율이 가장 높다”며 “특히 각 나라 유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비교해 볼 때 한국 학생들이 단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교육구에 속해 있는 디아블로 칼리지의 경우 UC버클리로 편입하는 학생수가 가장 많은 커뮤니티 컬리지”라며 질적 우수성을 설명하고 “비단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교육을 받는 것 뿐만이 아니라 미국 학생들도 이들로부터 한국문화와 전통, 한국이라는 나라를 배우게 된다”며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체결된 양측 세부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학비 지원 위한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 개발 ▲ESL과정 이수자 TOEFL면제 입학 ▲전문 상담과 졸업후 진학진로 등에 대한 전문적 카운슬링 ▲학교 인근 홈스테이 및 아파트, 임대주택 정보 제공 ▲현지 워크숍, 커뮤니티 활동 후원 ▲각종 과외활동 정보 적극 지원 ▲희망 학생 및 학부모대상 지역 방문 유학 설명회 년 1`회 개최 등이 있다. 고성 학생들이 입학과 관련, 혜택을 볼 수 있는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내 커뮤니티 컬리지는 디아블로, 로스메다노스, 콘트라코스타 컬리지 등 3 곳이다. <고성=김판겸 기자> 26일 고성 군청에서 이학렬 군수(가운데 오른쪽)와 CCCCD의 알렉산더 일리치 국제교육국장(가운데 왼쪽)이 양해각서를 들고 고성 관계자 및 EB상공회의소 이사들과 함께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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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 방문단이 28일 대전광역시 시청을 방문, 염홍철 시장과 북가주 한인들을 위한 의료관광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염 시장은 “대전 의료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이 지역에는 대덕연구단지 등 생명과학, 화학, 한의학 연구원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 연구소가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에는 대학병원만 5곳에 이르고 인구 대비 의사수가 서울 다음으로 많은 의료 도시”라며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의료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또 “EB상공회의소가 중심이되 홍보와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며 “금년 8월경 남미 방문시 샌프란시스코에 들러 현지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상의를 하고, 가능하다면 MOU(양해각서) 체결도 고려하고 있다”며 관심을 표시했다. 강승구 회장은 EB상공회의소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EB방문단은 대전대학교한방병원(원장 유동열)의 초청으로 병원 내부를 둘러보고 한방의 효력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측은 특화된 한방 의료로 미주 한인들의 유치에 공을 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방병원에 따르면 일주일간 이용 환자가 2,000여명에 달하고 1년 동안 10만여명이 찾는 다고 소개했다. 유동열 원장은 “한방 의료와 함께 피부, 비만 관리 등을 위한 웰니스 아카데미아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미주 한인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판겸 기자> 28일 EB상공회의소 방문단이 대전광역시 시청을 방문, 염홍철(왼쪽에서 5번째) 시장과 북가주 한인들을 위한 의료관광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4번째가 강승구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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