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인 '원수가 된 한민족'은 바로 일본을 말한다. 권 동문은 한민족이 건너가 일본 문명을 만들었으니 또 다른 한민족이지만 모국을 배신하고 원수의 길을 택했으므로 '원수가 된 한민족'이라는 것이다. 권 동문은 식민사학을 거부하고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한국을 식민 지배한 일본 문명의 기원에 천착한다. 그래서 한민족이 일본에 언어와 문자를 전해주고 만들어 주었고 농사를 비롯한 모든 생활문화와 종교, 신화와 신사, 묘제, 문화재, 제도 등 일본 문화의 뿌리가 되는 모든 것들을 전해주었다고 역설한다.
(301-803)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22 대전고동창회관 2층 | 대표전화 : (042) 257-0005 | 팩스 : (042)257-0518
COPYRIGHT (C) 2000~2025 대전고등학교 70회 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PPYJ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