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 합창부가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 7월 21일 국립합창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에서 대전고 합창부 학생들이 아일랜드 민요인 ‘아, 목동아’와 박수진 작사, 작곡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면’을 연주하여 영예로운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음악에 전문화되어 있는 특성화고 등 다양한 학교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학업 와중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은 학생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교육의 결과라고 평가되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서 큰 성과를 달성한 대전고 합창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2학기에 있을 ’힐링 음악회‘와 내년 대회도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2023학년도 제16회 전국고교합장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대전고 합창부는 물론, 2022년 제4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던 대전고 관악부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